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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김해여행 - 김해여행 #1.김포→김해 :: 휴일 이동 부산 에어리뷰

by current-events-today 2025.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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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김포공항

긴 긴 추석 연휴를 맞아 아이들과 함께 할머니가 있는 부산/김해를 방문했다. 이전까지는 미즈니시역에서 SRT를 이용했지만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고 부산까지 가는 여행이었다. 가격은 어른 2명, 소아 2명으로 합계 80만원 조금 안 좋은 비행기 말을 지출했지만, SRT 왕복 4석에서 4045만원 정도이기 때문에 약 2배 정도의 값이 될 것이다.

 

공휴일 연휴만 해도 해외로 출국하는 ​​사람들로 인천공항은 많이 붐비지만 김포공항 국내선은 한산했다. 거의 귀향하는 쪽이나 해외 대신 제주로 향하는 쪽이 더러워 보일 정도.

 

우선 두 번째 모두 지금은 많이 커서 부산가는 일정이 그리 힘들지만 아니다. 어렸을 때는 기저귀, 이유식, 분유, 장난감 등 일단 기차를 타거나 비행기를 타도 기본으로 운반해야 할 가방이 한 패키지였다. 두 번째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비행기를 타고 있었지만, 자신은 비행기를 처음 타고 있다고 했다. 아니! 잘 기억하세요! 불과 작년에 탔다. 제주도는 기억하고 있는데 비행기는 기억할 수 없는 두 번째.

 

그래도 비행기를 타는 것이 재미있었고, 또 이상한지 기다리는 시간이 그다지 지루하지 않았다.

 

그러나 2024년 추석은 단지 여름이었다. 추석이 이렇게 덥어도 돼?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김해에 도착했을 때도 시원한 가을의 느낌이 아니라 제주도에 도착한지 얼마 안된 느낌이 들 정도. 서울도 30도를 넘는 더위가 찾아온 9월 추석이다.

 

부산공항 탑승 6 열석 : ABC + D 조합

국제선에 비해 확실히 국내선의 경우 절차가 간소하다. 따로 여권도 필요없고, 탑승 진행도 좀 더 간단하다고 할까. 통로를 기준으로 좌우에 3석/3석씩 총 6석으로, 우선 3명이 A, B, C석에 앉아 D석에 따로 앉았다.

 

벨트를 달고 승무원 분들이 토론해야 할 비행기가 날 수 있다고 하기 때문에 잘 따르는 두 명의 형제.

 

김포에서 김해까지는 비행시간으로는 이착륙 시간을 불문하고 45분 정도면 짧은 거리다. 물론 공항에서 때려야 할 시간이 상당히 있는 편이지만, 일단 좁은 공간에 갇혀 있어야 하는 시간 자체가 짧기 때문에 여정 자체는 좀 더 쉽게 느껴지는 편이었다. 기내 잡지나 쇼핑북만큼 솔론 솔론 읽어보니 시간이 너무 지나갔다. 부산에어도 김해공항을 기점으로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각지를 취항하고 있어 취항지에 관한 여행정보를 기내잡지를 통해 접할 수 있었다. 언젠가는 갈 기회가 있다고 생각하는 홋카이도의 아름다운 풍경이다.

 

김해공항 부산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크기는 김포공항 국내선 터미널만큼 조금 조금 느껴진다. 김해공항도 국내선과 국제선 터미널이 구분되어 있다.

 

김해공항 국내선청사

국내선 출발 터미널의 모습. 에어부산이 김해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만큼 가장 메인 카운터는 부산 한곤이 차지했던 것 외에 제주항공도 일부 보였다. 셀프 체크인이나 모바일 체크인이 잘 되고 있는 것은 기본.

 

김해공항에서 시내까지

김해공항에서 김해 시내까지는 제법대로 되는 편이다. 인제대의 김해캠퍼스까지 택시타러가는 데 약 30분 정도 걸렸고, 택시 비고 7,0008,000원 ​​정도였다.

 

김해는 태어나 이번이 첫 방문이지만 이전에 울산과 부산에서 자주 지내고 있었던 건 어색하다. 오히려 제주도 같은 느낌도 가볍게 나오거나 또 길을 가는 동안 널리 퍼진 논을 잘 볼 수 있었지만 이런 곡창지대를 갖추고 있어 가야가 김해에서 발전하지 않았을까 생각하기도 했다. 사람들이 붐비는 서울을 벗어나 좀 더 한가로운 김해에 오면 축제를 보내기 위해 처가를 방문한 느낌이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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