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아침 메뉴, 순두부 계란탕 만들기
추운 날씨에 몸을 따뜻하게 해줄 맛있는 국물 요리 한 잔의 욕구, 다들 느껴보셨죠? 오늘 소개할 요리는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순두부 계란탕입니다. 간단한 재료와 손쉬운 조리법으로 바쁜 아침에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국요리예요. 오늘 아침 식탁에 올릴 만한 완벽한 선택이 될 거예요!
재료 준비
순두부 1팩 (약 300g)은 필수죠! 함께 넣을 계란은 3개입니다. 이외에도 다음 재료들을 준비해 주세요:
- 멸치 육수 600ml ~ 700ml
- 참치액 2/3 큰 술
- 새우젓 1 작은 술 (건더기만)
- 다진 마늘 1/2 큰 술
- 소금, 후추 약간
- 대파 또는 쪽파 약간 (선택사항)
계량단위 참고: 1 큰 술 = 약 15ml / 1 작은 술 = 약 5ml
순두부와 계란 준비하기
1. 순두부 손질: 순두부는 포장대로 자른 후, 큼직하고 숭덩숭덩 썰어줍니다. 순두부는 부드러워서 조심스럽게 자르는 것이 중요해요. 미리 썰어서 준비해두면 국물에 넣었을 때 더 자연스럽게 물이 빠져나와 국물의 간을 맞추기 용이해집니다.
2. 대파 준비: 대파나 쪽파를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향을 더해주고 시각적으로도 맛있어 보이게 만들어줘요.
국물 양념하기
3. 육수 끓이기: 냄비에 멸치 육수 700ml를 붓고 중불에서 끓입니다. 육수가 끓어오르면 참치액 2/3 큰 술과 새우젓의 건더기만 1 작은 술, 그리고 다진 마늘 1/2 큰 술을 넣어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팁: 코인 육수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코인 육수는 넣고 끓이기만 해도 빠르고 간편하게 맛있는 국물을 만들 수 있어요!
순두부와 계란 넣기
4. 순두부와 계란 추가: 양념이 잘 섞였다면, 썰어둔 순두부를 조심스럽게 넣어줍니다. 순두부가 부서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다시 끓어오르면 계란물을 가장자리로 빙 둘러 부어줍니다.
계란물을 넣을 때는 끓는 국에 바로 붓고, 그대로 두면 자연스럽게 달걀이 익어 부드럽게 완성됩니다. 달걀이 익으면 맛을 더해줄 대파를 넣어주세요.
마무리
5. 마무리 작업: 마지막으로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맞추고 후추를 살짝 뿌려 완성합니다. 취향에 따라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약간 두르면 고소한 풍미가 더해져 더욱 맛있어집니다.
따뜻한 순두부 계란탕으로 아침 식사를 즐겨보세요. 아이들과 함께 먹기에도 좋고,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맛으로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을 거예요.
순두부 계란탕으로 행복한 아침 식사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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